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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과제 준비

중세시대의 미술 작품...

프랑스의 고딕 양식은 뼈대 아치 천장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건축물의 높이도 로마시대에 비해 높아진 졌다. 초기의 고딕 양식에서는 6분볼트의 양식을 사용했던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미앵 대성당은 벽을 클리어스토리, 트리포리움, 아케이드로 나눈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트리포리움은 장식층으로 새롭게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건축물이 높기 때문에 필러가 보조해 주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생 드니 수도원 성당에서는 성가대석을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는데, 립 볼트를 사용하고 스테인드글라스와 성유물을 배치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내부가 특징이다. 라옹 대성당에서는 장미창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초기의 장미창은 나중에 등장하는 장미창에 비해서는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의 고딕 건축물의 특징과 같은 6분 볼트가 사용되어 건축이 되었으며, 3랑식으로 분리가 되어있다. 이후에 등장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도 6분 볼트가 사용되었고 장미창은 더 화려해진 것이 특징이다. 샤르트르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가 입던 옷을 보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가대석과 신도석의 비중이 거의 비슷한 것이 특징인데 이는 당시의 신도수가 많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기존의 6분 볼트가 사용된 것과 달리 4분 볼트가 사용되어 건축되었으며 장미창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북쪽 입구에 조각은 서쪽 정면에 있는 조각에 비해서 역동성이 더 느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랭스 대성당에서도 자연스러운 문설추 조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쾰른 대성당은 43m의 매우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 샤르트르 대성당에 있는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받았다. 색이 없었다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창은 빛과 색이 합쳐지면서 아름다움과 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솔즈 베리 대성당은 교차부에 높은 탑이 있는 것이 특징인 영국식 고딕의 건물 중 하나이다. 다른 건축물에 비해 수평적인 느낌이 강하다. 신도석과 성가대석의 비율이 비슷하며 뾰족한 아치창을 사용하였다. 윈체스터 대성당은 뾰족한 아치를 사용하였지만, 너비가 솔즈 베리 대성당에 비래 넓고 경사가 원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킹스 칼리지 예배당은 창이 크고 화려하며, 창이 크기 때문에 내부가 밝다. 글루체스터 대성당은 마찬가지로 창이 크고 복잡하여 화려하다. 에드워드 2세의 무덩이 있는데 이 주변에는 고딕풍 장식이 있어 작은 성당에 있는 느낌을 준다.성 엘리자벳 교회는 독일의 고딕형식이 반영되었다. 큰 돌을 깎아서 만들었던 예전의 방법과는 달리 벽돌을 사용하였으며 홀형의 교회인 것이 특징이다. 창의 모양이 같으며, 크기 때문에 내부가 밝다. 성녀 엘리자벳 제단화에서는 엘리자벳이 교회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엘리자벳의 유골함의 외부는 입체적으로 표현되었고,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다. 지하에는 귀족들의 무덤이 있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은 파사드 쪽에 거대한 탑이 있다. 주변에는 이 탑을 지탱하기 위한 두꺼운 벽이 있다. 바실리카의 형식이 건축물에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울름 대성당에도 파사드 쪽에 높은 외탑이 있으며 스테인드 글라스를 사용하고 제단쪽과 신도석을 아치의 장식으로 구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기후적인 요인이 반영된 성 십자사 대성당은 창을 크게 만들지는 않았으며, 파사드에 3문과 원형 장미창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대성당에서도 바실리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3랑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평면도상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 노출천장을 사용하여 소박함을 강조하였다.밀라노 대성당은 외부에 탑이 매우 많아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교차로에 탑이 있고 창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4분볼트 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천장에는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노이부르크 수도원 베르딩 제단화에서는 구약과 신약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각을 새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 안드레아의 설교단 세부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혼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베르딩 제단화에 있는 조각은구약과 신약의 이야기를 적절히 조합하여 기독교의 타당성을 보조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장면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그려 보기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