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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과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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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쿠시와 자코메타에 대하여 브랑쿠시의 조각인 공간 속의 새는 세부 묘사, 사물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사물을 축소하여 만든 작품이다. 키스에서는 키스하는 남녀의 모습을 단순화하여 조각으로 나타내었다. 브랑쿠시는 이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다. 모딜리아니의 두상에서는 길쭉한 얼굴 동상이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또 다른 작품인 모자 쓴 잔느 그림은 잔느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그의 특징인 길쭉하고 갸름한 두상을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모딜리아니의 특징은 원시적인 문물에서 원초적인 느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알려진다. 자코메타의 걷는 사람에서 볼 수 있는 얇은 형태의 조각은 그의 특징이다. 공허함과 외로운 느낌을 준다. 헨리 무어의 누워있는 인물에서는 가로로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인물의 모습이 나타..
다리파와 청기사파 표현주의에는 크게 다리파와 청기사파로 나뉘어진다. 다리파에 속하는 키르히너의 작품인 베를린 거리 풍경에서는 차가운 도시인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것을 볼 수 있다. 거칠고 톱니모양의 선을 사용하였으며 대도시의 불안감과 우울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놀데는 인간의 얼굴을 가면처럼 과하게 표현하여 나타낸 작가이다. 광신자와 같은 작품에서 그의 특징이 잘 나타나며, 색채가 명확하지 않고 괴물의 형태를 사용하여 불길한 느낌을 준다. 콜비츠의 영아의 죽음은 검은색을 사용하여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목판화이다. 그녀의 이후 작품인 피에타는 성모 마리아의 감정을 공감하여 만든 조각인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그녀의 작품에서는 외로운 느낌을 준다. 칸딘스키의 최초의 추상화에서는 점,선,면,색채만을 사용..
야수파와 입체파 20세기에는 크게 야수파와 입체파가 존재했다. 야수파의 화가인 루오의 작품인 늙은 왕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선이 굵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였다. 블라맹크의 세느 강면 샤투 다리에서는 고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앙드레 드랭의 보트에서는 선을 끊어서 사용하여 작품 자체에서 리듬감이 느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앙드레 드랭의 대표 작품인 빅벤에서는 점묘화 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감정에 따라서 빛을 표현하고, 선과 색의 구분이 따로 없다. 뒤피의 백기사에서는 경쾌하고 감각적으로 색을 사용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준다. 마티스의 녹색의 띠는 아내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로 단순하게 표현하여 인물을 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색체에 더 중점을 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식, 붉은..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에 대한 생각 화가 에곤 쉴레의 삶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마주하였다. 학생이었을 때부터 기존의 보수적인 예술 양식에 반발감을 가지고 신예술가 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했던 것과 그려왔던 작품들로 보아 자신만의 예술을 확립해 나갔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른 예술가들처럼 처음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여러 신문사를 통해 자신의 예술을 인정받고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나간다.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되는 에곤 쉴레는 여자들과 많은 관계를 가졌으며 그의 예술은 여성의 나체가 주를 이룬다. 그의 작품은 이질적이지만 자신이 보고 있는 것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얼굴 구도, 포즈를 많이 강조하여 표현하였다고 생각이 든다. 밝은 색채보다는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를 ..
19세기 미술품, 압생트 잔 드가의 압생트 잔은 현대의 사회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아 기억에 남는데, 마치 현대의 고독함과도 비슷한 형태라고 생각이 들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무심하고, 다른 쪽을 바라보는 묘사는 보는 사람에게도 무안함을 느끼게 한다. 후기의 인상주의에는 이전의 인상주의 보다는 세밀한 묘사를 하기 위한 화가들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조르주 쇠라의 작품인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에서는 점묘화 기법을 사용하였다. 단순한 느낌을 주며, 대도시인들의 여가 생활을 묘사하였다. 서커스에서는 색채와 선에 감정을 부여하였다. 따뜻한 느낌의 색을 배치하여 활발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관람하는 관중들에게는 정적인 색을 사용하였다. 로트렉의 물랭 루즈에서라는 작품에서는 그 자신이 작품에 등장하는 것을 확인..
19세기 미술 작품들에 대하여 인상주의는 자신이 본 광경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는 해돋이의 그림을 그렸다. 순간적을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 빠르게 그렸기 때문에 세부적인 면의 묘사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마네의 그림인 풀밭위의 식사에서는 전원의 합주곡, 파리스의 심판 등 전통적인 주제를 새롭게 재해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면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마네의 또 다른 작품인 폴리 베르 게르 술집에서는 많은 손님들과 술집여인의 고독한 느낌이 대비되는 작품이다. 여인의 고독한 모습이 강조되어 나타난다. 모네의 루앙 대성당 시리즈에서는 같은 사물을 각각 다른 시간대마다 다르게 표현하여 시간마다 주는 느낌이 다르다. 또 많은 수련 그림을 그린것으로도 유명한데, 10년..
중세시대의 미술 작품... 프랑스의 고딕 양식은 뼈대 아치 천장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건축물의 높이도 로마시대에 비해 높아진 졌다. 초기의 고딕 양식에서는 6분볼트의 양식을 사용했던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미앵 대성당은 벽을 클리어스토리, 트리포리움, 아케이드로 나눈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트리포리움은 장식층으로 새롭게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건축물이 높기 때문에 필러가 보조해 주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생 드니 수도원 성당에서는 성가대석을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는데, 립 볼트를 사용하고 스테인드글라스와 성유물을 배치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내부가 특징이다. 라옹 대성당에서는 장미창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초기의 장미창은 나중에 등장하는 장미창에 비해서는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의 고딕 건축물의 특징과 같은 ..
프랑크 왕국의 찬란한 미술 과거의 기독교는 박해받던 때가 있었다. 두라 에우로푸스 가정교회는 기독교가 박해 받던 때 숨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였다. 이곳에는 기독교의 교리가 담겨져 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 그리스도 교도의 무덤인 카타콤에서도 이와 같이 기독교의 내용이 그려져 있는 천장화를 확인할 수 있다. 초기의 기독교 건축물인 라테란에 위치하고 있는 성 요한 교회는 내부에 화려한 모자이크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영적인 의미의 중요함에 따른 벽화 속 인물의 크기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성 베드로 성당은 바실리카 구조로 만들어진 기독교 건축물이다. 바실리카 구조에 창을 내고, 길게 의자를 배치하여 자연광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일반적인 3랑실 건물의 형식을 채택한 것이 아닌 5랑실 건물의 ..